3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많은 분들의 방문으로 활기차게 1부 활동인 줍깅을 시작!
모두 저어새가 올해는 쓰레기둥지를 짓지 않게 하자는 한 마음 한 뜻으로
집게를 들고 남동유수지를 360도 돌며 열심히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잔뜩 쌓인 쓰레기를 보니 뿌듯하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저어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2부는 양쿠라 작가님의 쓰레기 워크숍, 저어새섬 말말말, 게시판 꾸미기, 탐조 활동 4가지를 하였습니다.
남동유수지를 360도 돌며 모은 쓰레기로 저어새 둥지를 만들고 있어요.
쓰레기로 만든 둥지에서 아기 저어새가 되어 본 아이들
시장님께 전하는 저어새섬 말말말 활동!
저어새를 위해 주시는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저어새에게 하고 싶은 말도 전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힘을 합쳐 게시판 꾸미는 중이에요. 썰렁했던 게시판이 어떻게 변할까요?
게시판이 멋진 그림들로 예쁘게 채워졌어요.
작은섬에서 쉬고 있는 저어새를 관찰해 볼까요?
이렇게 저어새 환영잔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민들의 힘으로 저어새가 살아가는 남동유수지가 깨끗해졌어요.
계속 깨끗하게 유지되면 저어새가 더 이상은 쓰레기 둥지를 짓지 않겠죠?
마무리는 모두 모여서 사진을 찍고 맛있는 저어새빵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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